[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마라톤연합회(회장 김종성)의 훈련부장 겸 울진군청 정책기획관에 근무하는 장성연씨가 10년째 마라톤 대회 입상 시상금의 일부 7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태윤 울진읍장은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9 나눔캠페인 “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성금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 및 단체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모아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