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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살시도자에게 희망의 손길을!!

-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업무협약 및 간담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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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찰걸)은 14일 오전 11시 울진군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울진군보건소·울진군의료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울진군보건소·울진군의료원이 2016년부터 실시해온 온 사업으로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응급실로 후송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 재활촉진, 자살재시도 방지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치료비(응급실비, 정신과 외래진료비 및 입원비)지원과 자살시도자에게 사례관리, 정신건강 상담 등 사후관리서비스 등 이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자살 시도자들이 또 다시 자살을 시도하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정신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응급실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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