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newsThumb/1551321740ADD_thumb580.jpg)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울진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농업회계 및 경영에 관심이 있는 정보화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농업회계 및 농업경영체 기록분석시스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회계를 활용한 농업경영의 필요성, 회계의 기본개념 및 용어교육과 농업경영체 기록분석시스템 사용법 학습이 주를 이루었다.
농업경영체 기록분석시스템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하여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농업인이 PC와 휴대폰으로 농가현황, 영농일지, 전표 등을 입력하면 대차대조표 및 경영상태를 제공하여 본인의 농장 경영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배 및 생산이 능숙하지만 경영분석이 어려운 다수의 농업인에게 본인 농장경영 상태를 파악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농장 재설계로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배기술 교육에 더하여 농업인들도 농업 회계를 활용하여 농가소득을 분석하고 비용절감을 통해 농가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며,“농가소득분석 및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