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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최다 운행 기관상 수상

- 지난해 39회 6,080명에게 무료급식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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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는 지난달 27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실무자 워크숍”에서 2018년 사랑의 밥차 최다 운행으로 “IBK기업은행장상”을 받았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3년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이동식 급식차량을 지원받아 소속된 자원봉사단체의 급식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있으며, 식사 전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 네일아트, 문화공연으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왔다.

또한 지난해 울진군 10개 읍·면과 타 지역의 복구지원을 포함해 총39차례에 걸쳐 6,080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였고, 특히 2018년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영덕군 강구면 일대에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피해 복구현장의 자원봉사자들과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도 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식사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소외계층에 많은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견인차가 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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