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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설명회` 열려

- 초등학교 5개소, 유치원 1개소, 어린이집 8개소 안심학교 지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27일
↑↑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설명회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5개소, 유치원 1개소, 어린이집 8개소에 대하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유치원 포함)를 지정하고, 지난 26일 학교장 및 보건·보육교사들과 안심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환경변화와 사회경제적 성장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유치원 포함)를 선정함으로써 전 생애에 걸쳐 잦은 재발과 악화가 반복되는 알레르기질환의 유병실태조사를 하고, 발견된 질환아에게 선별 검사비, 의료비, 보습제를 지원한다.

또한, 재미있고 쉽게 예방관리 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단체 인형극과 막대인형극 공연을 제공하며 보호자 대상의 알레르기 바르게 알기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아의 학습능력 향상, 건강한 생활보장 및 미래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 특성과 가능한 자원 등을 고려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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