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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자연재난 대비 총력

- 재난취약계층 및 풍수해취약지역 대상 단체가입 추진 중 -
- 가입대상에 따라 보험료 일부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07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해에 이어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가입대상에 따라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주택 및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이다.

울진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재난취약계층 및 풍수해 취약지역 내 거주민 및 시설 소유주를 대상으로 단체가입 추진 중이다.

개별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가입동의서를 작성하거나 풍수해보험 판매 민간 보험사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02-2100-5103~7)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풍수해 보험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저렴한 보험료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가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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