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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치매안심센터 “나눔 가치.가치 나눔 프로젝트” 개최

- 치매환자, 가족 정서적지지 및 사회적 고립 방지 -
-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9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눔 가치 ․ 가치 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의 가족카페를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프로젝트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희망 메시지“치매 극복, 희망의 손을 꼭 잡아요.”를 전달하고자 경상북도, 경북광역치매센터,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했다.

식전공연인 화성2리 치매보듬마을의 치매예방체조, 치매극복선도학교인 매화초등학교 학생들의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기웅아재와 단비’의 치매인식개선캠페인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힐링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관리 대사증후군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치매가족 정신 건강 상담 및 스트레스 검사, 대사증후군 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를 진행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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