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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8호 태풍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전력`

- 인력 1,300명 , 장비 54대 투입 응급복구에 전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03일
↑↑ 울진읍 월변교 피해 장면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 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현재 평균 462mm의 강우와 시간당 91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사망2), 국도 7호선, 36호선 , 지방도 917호선,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13개소가 낙석피해를 입었으며 국도 88호선도로(온정 ~영양)가 단절되어 있는 상황이다.

울진군은 2일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저녁 11시 50분을 기해 3개 지구 850세대의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주민 대피 명령을 발효하고 9개 읍면의 390명 대피를 실시했다.

3일 군수 주재의 태풍피해 복구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공무원 및 유관기관 인력1,300여명과 장비 54대를 투입하여 현장 응급복구 실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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