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후 03:20:27
회원가입
기사쓰기
전체기사보기
지역뉴스
사회
정치
경제
생활문화
IT/과학
연예
칼럼/사설/연재
대구·경북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독도
사건사고
교육
환경/노동
인권/복지
식품/의료
인물/여성
사회일반
지방자치
의회
행정
정치 일반
생활경제
부동산
기업산업
취업/직장인
주식/금융
경제 일반
건강정보
여행/레저
음식/맛집
공연/전시
생활정보
생활문화 일반
통신/모바일
인터넷/게임
IT/과학 일반
연예가화제
방송/드라마
해외연예
연예 일반
칼럼
사설
연재
칼럼 일반
뉴스 >
사회일반
힘을 내요, 울진군!! 태풍 피해 복구 각계 각층의 온정 이어져
- 전국각지에서 물품 기탁 및 성금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0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대한건설협회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 계룡시의회
ⓒ CBN뉴스 - 울진
지난 16일에는 대한건설협회에서 울진을 찾아 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충남 계룡시의회에서도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진경회
ⓒ CBN뉴스 - 울진
↑↑ 죽변수협
ⓒ CBN뉴스 - 울진
↑↑ 기우자선조숭모사업회
ⓒ CBN뉴스 - 울진
또한, 17일에는 진경회(울진경제인연합회)에서 2천만원, 죽변수협 1천만원,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주민들이 7백여만원, 죽변자망자율공동체, 여주이씨 기우자선조숭모사업회 등에서 2백여만원 등 전국 각계각층에서 2일간 총 8천여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 철원 마현리 주민
ⓒ CBN뉴스 - 울진
특히,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주민들은 1959년“태풍 사라호”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멀리 철원으로 이주한 옛 울진군 근남면의 주민들로 고향을 등지고 억척스럽게 강원도 민통선의 황무지를 개간하여 정착에 성공했다고 한다.
“파프리카”로 유명한 철원의 울진군 이주민들은 농업으로 삶의 기반을 다져 2002년도에도“태풍 루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을 찾아 쌀 10kg 200포를 전달한 적이 있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슬픔은 나눌수록 줄어들고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 상투적인 말이 이처럼 와 닿은 적이 없었다”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에 울진군이 더욱 더 힘을 내어 하루빨리 피해를 딛고 일어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0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