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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태풍 ‘미탁’ 침수 피해지역 집중 방역소독

- 차량 기동방역반 등 4개 팀 구성, 살충·살균 소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19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부터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한 침수 피해지역에 대하여 울진군보건소 전 직원을 동원하여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울진군보건소는 차량 기동방역반을 포함해 4개 반을 구성해 매일 살충소독 및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침수 피해 마을 주민들에게 살균소독제를 배부하여 감염병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지역에 감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계속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음식은 안전하게 익혀 먹고 물은 끓여먹고, 손씻기를 철저히 해야 하며,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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