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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 해소

- 6개 지구 1,100필지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2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6개 지구 1,100필지 토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지적도)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하여 실시하는 국가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타인토지의 건물저촉 해소, 도면상 도로와 접하지 않는 토지의 도로확보, 구불구불한 경계를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이웃 간 토지경계분쟁 및 재산권행사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을 해소 하였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금강송면 삼근지구, 매화면 기양2지구 201필지도 이달 29일에 경계설정에 관한 사항을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안에 경계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앞으로 주민불편이 많은 집단불부합 토지에 대하여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지적불합지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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