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태풍 ‘미탁’ 농업피해 복구 재난지원금 지급
- 농업분야 46억원, 주택피해 12억원 지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13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60억여원 중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은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60억여 원 중 농업분야만 46억원, 주택 피해 지원금은 12억여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과오 지급되지 않도록「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피해자 재확인 및 지급 적정성 검증 후 지급된다. 농업 피해복구 재난지원금의 경우 농경지, 농작물은 피해를 신고한 해당 읍면에서 지급하고 농림․축산시설 및 가축입식 피해는 군에서 직접 지급한다.
특히, 유실․매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는 개별 복구 및 마을별 공동 복구 등 희망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주택피해 재난 지원금은 전파가구에 1,300만 원 , 반파가구에 650만 원, 침수가구에 100만원을 각각 지급하게 되며 빠르면 다음 주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조기 지급을 통해 피해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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