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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주거급여 수급자 저금리 월세대출 가능

- 월 최대 40만원씩 2년간 최대 960만원까지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3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주택도시기금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 최대 40만원까지 저금리로 월세를 빌려주는 주거안정 월세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전까지 주거급여 수급자들은 중복 지원이라는 이유로 주택도시기금의 월세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 계획 변경에 따라 앞으로 우대형은 1.5%, 일반형은 2.5%의 금리로 월 최대 40만원씩 2년간 최대 96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전용면적은 85㎡이하로 제한한다.

우대형은 사회취약계층 수급자 가구이며, 일반형은 부부 합산 연 소득이 5,000만원 이하의 가구가 대상으로 주거급여 수급자는 우대형에 해당한다.

대출은 국민은행과 농협을 통해 실행하며, 자세한 상담은 주택도시보증공사(1566-9009)에서 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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