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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공비축미 건조 벼 2,030톤 매입

- 태풍 피해 벼 별도 전량 매입 추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4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친환경 건조 벼 3,740포대 매입을 시작으로 관행벼 47,018포대를 포함 21일까지 공공비축미 50,758포대를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이고,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포대)을 농가에 우선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 확정 후 지급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하는데 검정 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금년에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으로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태풍 피해 벼를 전량 매입하는 등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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