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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새로운 작목 `머위` 생산으로 고소득 창출 기반 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8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원(회장 장광섭)을 대상으로 농업인단체 과제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읍․면별 지역 환경에 맞는 작목선택과 재배기술 정립을 통해 새로운 작목육성은 물론 유통 및 판매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과제포 사업은 2018년도 울진군농촌지도자 후포면회에서 머위 조기생산과 기술 정립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 노지생산보다 2배 이상 소득을 올리기 위해 시설하우스와 내부 관수시설을 지원했다.

머위는 약간 습하면서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라며 편두통, 천식, 고혈압, 감기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연중 최소 2~3회 수확하여 2톤/10a정도 수확 할 수 있어 봄철 조기생산으로 고소득이 예상되는 작목이다.

울진군 후포면회에서는 지난 2월 중순 시설하우스에서 첫 수확을 하여 10,000원/㎏에 계약 판매하고 있으며, 시세에 따라 가격변화가 많지만 만원 이상의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생산농가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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