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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비대면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금연 교육`

- 교육자료 및 체험재료 우편으로 전달, 가족과 함께 금연 교육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2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8일부터 22일까지 “남편금연실천! 간접흡연으로부터의 임신부, 자녀 지키기!”의 내용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금연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집합교육이 아닌 교육자료와 체험재료를 우편으로 전달,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금연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신부들에게 직접 및 간접흡연은 담배냄새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고스란히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며 가족들에게도 건강 적신호를 가져다 줄 수 있다.

가정의 금연실천은 자녀들에게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 및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하는 긍정적인 효과확산을 가져올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임신부 및 아이들을 향한 사랑의 시작은 가정 및 이웃의 금연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흡연에 대한 가정의 금연의지가 연기 없는 사회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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