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교육 개강
- 청소년 상담 관련 이론 등 기본과정교육 11월 까지 20회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03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0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은 청소년상담대학을 수료하고, 지역내 상담활동 능력을 갖춘 자원봉사자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관련 이론 등 기본과정교육을 올해 11월까지 20회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3세대 인지행동치료로 불리는 ‘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 :MBCT)‘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이날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하루빨리 학교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최선광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는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우울한 마음을 읽어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상담자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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