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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규모수도시설 특별 전수조사 `긴급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8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특별 전수조사 방법으로 긴급점검에 나섰다.

맑은물사업소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21개소, 소규모급수시설109개소)에 대하여 물탱크 청소, 염소 소독기 점검, 주변 환경정비 등 유지관리 전문 업체와 합동 점검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및 우수기를 맞이하여 열악한 계곡수 수원지의 탁도, 이물질 발생, 원생동물 처리를 위한 여과시설, 소독기를 점검하고 노후 급수관로를 연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 관리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은 꼭 끓여 드시고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라며, 이번 특별 점검·정비를 통해 맑은 수돗물 공급에 더욱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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