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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차 소양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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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안병윤)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 및 기성면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08명에게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2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안전 및 소양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교육인원 50명 이하, 3회로 나누어 교육장 인원 적정거리 유지, 사전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한국생산성본부 이복희 안전 전문강사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작업 시작 전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을 꼼꼼히 하고 반복되는 작업에도 주의, 조심하면 낙상·탈골·염좌 등 대부분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찬걸 군수는 작년 태풍 미탁, 올해는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피해 속에서 힘이 되어 드리고자 울진군이 마련한 전 군민 10만원 지원금에 대해 설명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은 기간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여 깨끗한 울진, 친절한 울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일자리사업은 경로당취사보조 및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200여 명이 신청하여 최종 108명이 선정됐다.

선정인원은 지역환경 개선사업에 92명, 노노케어(경로당 공동취사제 사업)에 16명(경로당 12개소)이 배정받았지만 경로당 공동취사금지로 5월부터 전체인원이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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