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자 발굴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07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관협력체계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활용하여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이장의 도움으로 취약계층과 중장년 1인세대 등 소득감소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선별하여 1인 40만원부터 4인 이상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26일부터 소득감소에 대한 증빙이 어려운 경우 소득감소 본인 신고서 제출로 간소화 되면서 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나, 더 많은 군민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적극 발굴에 나서게 되었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의 가구이며,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코로나19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기준을 만족하는 소득감소 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민관협력체계를 총 동원하여 지역 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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