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2-07 오후 03:52: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시행

- 11월 중순부터 울진읍, 죽변면, 후포면 관로 정비 -
- 주민 불편 최소화 하기 위해 일부 구간 비굴착 공법 시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반침하를 사전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의 보수․보강 사업인 「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11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20년 8월 환경부와 재원협의를 통해 국비 6억 2천 2백만원을 포함한 총 12억4천4백만원의 사업비로 연장1.5㎞(울진읍 0.4㎞, 죽변면 1㎞, 후포면 0.1㎞)의 노후하수 관로를 정비 할 계획이다.

노후하수관로 정비구간은 시가지의 주택․상가 등이 밀집한 구간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공사 시 주민불편이 우려되어 약 0.6㎞의 구간은 비굴착 공법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관로 정비를 통해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구간 등은 비굴착공법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라며 “하지만 일부 구간은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니 인근 주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1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