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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영농조합법인 매야전통식품 `농식품 가공‧체험 가업승계농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2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영농조합법인 매야전통식품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2020 농식품 가공‧체험 가업승계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사업 분야의 농식품 가공 및 농촌체험 관련 창업사업장의 기업가 정신, 경영능력, 핵심기술, 노하우를 승계‧발전시키고 있는 가업승계농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수상 대상은 자긍심 고취 및 성과 확산을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온라인 국민심사로 선정됐다.

매야전통식품은 식품명인 최송자(대표)씨의 전통기술을 전수받아 2017년부터 아들 윤영진씨가 귀농하여 가업을 승계 받아 운영하면서 기존 조청, 엿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 판매위주였으나, 다양한 판로와 디자인 개발 등 안정적인 판매망 확대로 소득이 증대됐다.

윤영진씨는 “앞으로는 HACCP 시설설치 및 온라인 추가 판로구축을 통해 사업을 더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누구나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조청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 농산물 구매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우수 가업승계농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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