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 울진풍력(주) `사랑의 마스크 2천매`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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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권재환)은 지난 19일 겨울철 독감과 함께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 속에,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울진풍력(주)(대표 변상현)로 부터 마스크 KF80 2,000매(12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기탁 물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화면으로 지정 기탁되었으며 해당물품은 지역내 아동, 한부모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매화면 직원을 통해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권재환 매화면장은 “매년 아낌없는 후원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고 있는 울진풍력(주)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로부터 청정울진을 지켜갈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