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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 최대 11개월 근무, 총 1,270여 명 참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5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경로당 관리,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원도우미, 시니어 금융지원단 사업(사회 서비스형)등이 있으며, 참여 인원은 약 1,270명으로 전년에 비해 50여명 증가하였다.

사업기간은 공익형은 11개월, 사회 서비스형은 10개월이며, 근무조건은 공익형의 경우 주 3회 근무(1일 3시간 이상)로 월 30시간 이상이며 급여는 월 27만, 사회 서비스형의 경우 주 5회 근무(1일 3시간 이상)월 60시간 이상이고 급여는 월 58만 원 가량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 서비스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12월 중 읍․면별로 모집 공고 후 선발 예정이며, 주민등록 주소지상 읍·면사무소 및 온라인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길 바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 방역 일자리 등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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