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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해읍, 월송1리 새마을회 `90세 이상 어르신 안부 묻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평해읍 월송1리 새마을회(이장 김덕용)는 지난 10일 90세 이상 동네 어르신을 찾아뵙고 떡 도시락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현재 월송1리는 155세대 260여명의 주민 중, 90세 이상 어르신이 10분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마을회관이 폐쇄되어 어르신들을 자주 뵐 수 없어 이날 떡과 선물을 준비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고향을 지키며 마을에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식들을 대신하여 효자손처럼 필요할 때 함께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함은 물론, 우리 민족의 윤리 도덕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여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가짐이 지역사회에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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