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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울진군 죽변면, 한울원자력본부.죽변어업인단체 `이웃사랑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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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와 죽변어업인단체에서 지난 22일 백내장과 신부전증으로부터 고통 받던 죽변면민 박모씨에게 김치냉장고 등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모씨는 3년여 동안 양쪽 눈 백내장으로 인한 실명 및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하던 중 죽변면 직원들의 노력과 관리로 지난 2월 다시 앞을 보게 된 주인공이다.
그 동안 앞을 보지 못해 이웃의 도움으로 일상생활을 해오던 박씨가 건강을 되찾아 직접 가사일을 하게 되었으나 생활가전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후원을 하게 됐다.
이번 후원을 받은 박씨는이런 관심과 사랑은 평생 처음 이라며 “후원해준 한울원자력본부 직원들과 죽변어업인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이웃 사랑의 감동을 전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건강을 되찾아 앞을 보게 된 것도 좋은 일인데 이웃사랑 후원까지 이어져 너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조화로운 협력으로 더 따뜻한 울진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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