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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작은영화관 내달1일 재개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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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으로 인해 장기간 휴관중이었던 울진작은영화관을 내달 1일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해 2월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고 그해 6월에는 수탁운영업체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1년간 개관을 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새로운 운영자로‘작은영화관 주식회사’가 선정되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영화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하루에 4회차 정도의 영화가 상영되며, 재개관일인 5월 1일에는‘재개관 특별 이벤트’로 선착순(현장발권) 무료상영을 2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1년 전과 동일하게 2D(일반) 6,000원, 3D(일반)은 8,000원이며, 사회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D(일반) 영화에 한하여 청소년, 군인(병사), 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할인된 5,000원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휴가증, 신분증 등 본인확인 후 할인금액 적용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휴관했음에도 묵묵히 개관을 기다려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관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군민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 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작은영화관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영화관 필수 방역수칙인 좌석한칸 띄워앉기, 상영 전·후 방역소독 실시, 발열체크, 출입자명부작성, 마스크착용, 상영관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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