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 광품마을 올해 ‘첫 모내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4월 26일
|  | | ↑↑ 울진군, 온정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6일 온정면 광품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올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56세)씨 논에서 시작된 첫 모내기는 지역농협과 3년차 계약재배로 면적은 약 3.5ha이며 품종은 조생종인 진광벼, 해담쌀벼 등이다.
지난 3월 30일 못자리를 실시 한지 약 28일 만에 본답에 이앙했으며 8월말 조기 수확이 가능하고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로 농가 소득증대 뿐 아니라 태풍, 장마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울진군의 벼 재배면적은 약 2,100ha로 친환경 재배 약 516ha와 관행 재배 1,584ha으로, 군은 벼 재배 농가에 육묘용 상토 전량 지원과 맞춤비료,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유기농업자재 등 각종 농자재를 공급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첫 모내기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지난해 태풍, 잦은 강우 등으로 수확량 감소 및 미질 저하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으로 울진군 친환경 농업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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