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후 03:20: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울진군, 청소년 아토피·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29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 울진군 북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알레르기 질환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아토피·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환아 뿐 아니라 참석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이 질환에 대해서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 후 천연재료를 이용 해 아토피예방 로션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만성질환인 아토피. 천식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증가와 소아 감염성 질환 감소에 의한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영유아 뿐 아니라, 청소년의 인식도 개선하여 미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에 이바지 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청소년의 아토피·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이 건강하게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29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