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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온정면, 새마을회 산재된 영농 폐비닐 분리 수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3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24일 온정면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마을별 집하장에 쌓아둔 영농 폐비닐 분리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작업에서는 22개 마을의 계곡 등 구석진 곳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고, 4년간 집하장 3곳에 산재된 수십톤의 폐비닐을 새마을지도회 신임회장과 회원, 부녀회가 솔선하여 등급별로 재분류 처리함으로써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

손승우 온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은“작년과 올해 2년에 걸쳐 코로나로 인해 봉사 활동을 갖지 못했으나 코로나가 종식되면 연례적인 행사로 지정하여 봉사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지난 16일로 종료됐지만 소각 행위는 일체 금지토록 당부하고 있으며 폐비닐 무단투기로 인해 환경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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