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범시행 3주 연장
-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준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6월 14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다음달 4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적모임 금지는 없으나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핵심내용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의 이용인원 6㎡ 당 1명) 등이다.
한편, 울진군은 사적모임 해제에도 최근 한 달 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차 백신접종은 군민의 30%에 해당하는 14,100여 명이 접종하였고, 2차 완료자도 3,200명이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는 선제적 방역과 사업장,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현장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백신접종과 방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울진군을 지켜나가는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6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