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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가전제품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30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9일 “죽변면 맞춤형 달고나사업”의 일환으로 필수 가전제품이 노후 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가전제품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가전제품 나눔”은 고장 나거나 노후 된 세탁기, 냉장고를 보유한 가구를 조사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7가구를 선정하고 사업비 280만원을 들여 새 가전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사랑의 가전제품 나눔”사업은 어르신들의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후정리에 거주하는 심숙녀(85)씨는 “냉장고에 물이 새고 냉기가 돌지 않아 음식이 상하기 일쑤였는데 올 여름은 음식 상할 걱정이 없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태석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은 “‘사랑의 가전제품 나눔’등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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