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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정해수욕장 개장 `코로나19 대응 준비 만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15일
↑↑ 망양정해수욕장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부터 지정해수욕장(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을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16일∼ 다음달 22일까지 38일간 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이며, 나곡해수욕장의 경우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추가로 수립했으며, 기본적인 지침은 해양수산부 대응지침을 따르고 울진군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하여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울진군 관내 7개소 지정해수욕장에 출입구를 일원화하여 설치하였고 반드시 주출입구에서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목밴드 착용, 안심콜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샤워실과 야영장은 별도의 수기 명부도 작성하여야 하며 코로나19 대응 인력(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요원, 사전예약제 등)을 현장 배치 운영하고, 종사자별 체온 기록일지, 다중이용시설 소독, 환기 및 청소일지도 매일 작성하도록 했다.

또한 운영기간동안 20시∼익일 08시까지 백사장 내에서 음주, 취식, 불꽃놀이 행위 제한 행정지도를 적극 시행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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