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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매화면. 울진풍력(주) 즉석 삼계탕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09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남기동)은 9일 지역 내 폭염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울진풍력(주)(대표 변상현)로 부터 100만원 상당의 즉석 삼계탕 180마리를 기탁 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즉석 삼계탕은 가구당 각 4마리씩 포장하여 관내 소외계층인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 대상 등 45가구에게 울진풍력(주) 및 면사무소 직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울진풍력(주)은 평소에도 풍력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나눔,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및 집수리 봉사 등 그동안 크고 작은 나눔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최진우 울진풍력(주)담당자는 “폭염 및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매화면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되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기동 매화면장은 “즉석삼계탕 후원으로 무더운 여름 원기를 회복하여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울진풍력(주) 대표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폭염 및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어려움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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