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사랑의 땔감. 톱밥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0월 25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하여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은 3월부터 일자리창출 목적으로 95명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림에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벌채목을 수집하여 10월부터 땔감 및 톱밥을 생산해 274가구에 땔감 8,220단, 219가구에 톱밥 22,465포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고,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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