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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기관. 단체. 봉사회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8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5일 잼잼잼봉사회와 남울진농협, 후포면 농가주부모임, 후포수산업협동조합으로부터 성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잼잼잼봉사회(회장 윤은경)는 수제비누를 손수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바자회로 성금을 모아 107만 원을, 남울진농협후포면농가주부모임(회장 최복자)은 관내 농가에서 기부 받은 쌀로 떡국떡을 만들어 바자회를 통해 모은 100만 원을, 후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대경)은 2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이들 봉사단체는 평소에도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몇 년째 직접 수제비누와 떡국떡을 만들어 성금모금 운동에 동참하여 지역의 나눔 온도를 한층 더 높여 주어 지역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거리모금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기관․단체․봉사회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동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성금모금은 내년 1월 28일까지 후포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전해주신 소중한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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