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사랑의 된장.간장`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20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근남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임근승)는 지난 17일 정성들여 담근 된장·간장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전달 받으신 어르신은 “손수 담근 된장·간장을 먹게 되니 옛날 기억도 떠오르고 모처럼 행복한 기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근승 회장은“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작은 정성이 큰 행복이 된다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행복나눔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임근승회장은 근남면사무소에 2019,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된장·간장을 전달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지역 내 취약 어르신에게 정성으로 담근 된장과 간장을 지원해준 근남면 바르게살기협의회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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