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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익명의 천사 `사랑의 마스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11일
↑↑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기부받아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원장 심재욱)은 익명의 천사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의 보호자로 지난 1월초 환자 및 직원의 안전을 위해 KF94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요양병원의 특성상 고령의 환자가 많고 장기간 투병생활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감염취약지역으로, 기부 받은 마스크는 환자와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수칙과 감염예방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요양병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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