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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13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들이 과중한 작업과 가사병행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수산업 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건강증진, 영화관, 미용원, 화장품점, 여행, 관광 등 33개 업종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사용가능하며, 1인당 15만원(보조 12만원, 자부담 3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출생년도 1952.1.1.부터 2001.12.31.까지)의 전업 여성 농어업인이다.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농가당 여성농어업인 1명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타 산업 분야에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농어업인,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증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 후 심의 절차를 거쳐 3월 말에 대상자가 확정되면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바우처 카드는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울진중앙농협(매화), 울진중앙농협 근남지점, 북면농협, 남울진농협(후포), 평해농협 등 총 6개소에서 발급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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