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후 03:20: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임시 주거시설 및 피해마을 직접 찾아가 진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17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보살피기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및 울진읍․북면․죽변면 등 피해 마을을 찾아가, 매연으로 인한 호흡기장애가 있는지 살피는 동시에 기저질환 등 질병으로 인한 건강악화를 막기 위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관리서비스는 울진군보건소의‘찾아가는 건강보건소’,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의‘행복병원’,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비타버스’등 건강검진이 가능한 장비와 진료시설 및 상담이 가능한 차량을 이용하여 제공 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이재민들이 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육체적·심리적 피해에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17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