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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울진 산불 피해 현장 방문

-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노력 약속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1일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울진 산불 피해 현장 방문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8일 울진군을 방문하여 산불 진화에 힘쓴 울진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격려금 500만원과 위로물품을 전달했다.

문 장관은 울진 주민들의 피해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전기·가스요금 감면 등을 신속히 진행하여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주민들의 빠른 영농 재개와 생활 안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는 피해 복구비 지원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현장을 찾은 문승욱 산업부 장관에게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 시설뿐만 아니라, 송이 생산 농가의 경우 울진군 전체 생산량의 70%가 넘는 농가가 피해를 입어 생계가 곤란한 주민들이 많이 발생했다며, 지역주민들의 막막한 생계대책을 위해 신한울 3·4호기의 신속한 건설재개를 건의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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