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최윤홍)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올해 10개 읍면으로 확대 시행 중이며, 기성면은 협의체 위원 등 6명이 참여하여 스스로 반찬마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상태, 영양 등을 고려한 5가지 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기성면협의체는 매달 방문하여 단순히 반찬 배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등 지역 내 복지위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용원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박한 반찬이지만 마음을 한가득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며,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성면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