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담은 김치. 반찬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5월 19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최윤홍)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관내 심한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매월 지속적으로 김치·반찬을 지원 중으로,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등 지역 내 복지위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마음담은 반찬이 이웃들의 심신을 풍요롭게 하길 바라며,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하절기에는 부식지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이웃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성면 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의 가족이 되길 바라며, 주민주도의 복지협력체계인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5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