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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천1리. 기성리 생명사랑마을 현판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2일
↑↑ 기성리 생명사랑마을 현판식 개최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21일 생명사랑마을로 신규 지정한 다천1리와 기성리에 생명사랑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울진군보건소와 울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을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마을 생명지킴이 위촉,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음독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하고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며, 지난 4~5월에는 농약안전보관함을 신청한 가구에 배부하고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마을단위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생명지킴이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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