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생산된 맥류 종자를 공급한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내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가격은 겉보리/청보리/맥주보리는 20kg/1포 기준 25,060원, 쌀보리/26,840원, 밀/27,06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는 품종을 중심으로 보급을 진행한다.
금년도 공급량은 총 610톤으로 겉보리 4품종/98톤, 쌀보리 3품종/152톤, 맥주보리 1품종/15톤, 밀 3품종/275톤, 청보리 1품종/70톤 등 12개 품종이다. 공급량 확정은 9월 중이며,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확인 후 9월 중순 이후에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부 보급종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의 신청량이 중복되지 않도록 품종별 특성에 유의하여 신청하길 바란다”며“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