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19 오후 03:32: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울진군, 다문화가족 학령기자녀 `정서안정. 진로취업`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6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가족센터는 9월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만7세~18세)를 대상으로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을 지원하는 사회포용 안전망사업을 시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사업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의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관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진로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개인적 욕구 및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계획되었다.

또한, 진로에 대한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으로 각각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취업컨설팅을 지원하여,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워 안전하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사업은 연중 수시로 접수 운영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찾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6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