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추진
-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2월 13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울진군청, 울진 여성단체협의회, 1366 경북센터, 울진군 가족센터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 신고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본인 또는 주변인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에 노출될 시에는“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 및 쉼터· 법률지원이 가능하며, 112 피해신고 접수 시 경찰의 현장출동과 증거자료로 인정받을 수 있고 울진군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여성폭력 예방은 주위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우리 가정과 우리 이웃을 지키는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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