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최근 사랑바위 산책로 감성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강송면 삼근리 185-9번지 일원에 위치한 사랑바위 산책로는 그간 마을주민 및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조명 미설치로 야간 산책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금강송면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숙원을 해결하고자 사랑바위 산책로 감성조명 설치사업을 실시하였다.
금강송면은 이번 감성조명 설치가 매력 있는 야간경관 형성으로 관광명소로의 자리매김과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주민들도 안전히 이용할 수 있는 마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제 마음 편히 야간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