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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4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12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마지막으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금강송면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26가구에 매월 반찬나눔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번 달에는 동짓날을 맞이하여 팥죽을 쑤고 백김치, 잡채, 코다리찜을 만들어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더 힘을 얻어 지금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10개월 동안 한결같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서 참여한 금강송면 새마을회(지도자회, 부녀회) 및 협의체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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