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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결로방지 용 연료탱크 지원사업 완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8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한수원의 사업자지원사업으로 농업인을 위한 결로방지 용 연료탱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결로방지 용 연료탱크 지원 사업은 농업용 유류 보관 중 발생하는 수분으로 인한 농기계 고장 등을 예방하여 농기계의 수명연장 및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 자동 급유기 장착으로 작업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울진군은 ㈜한수원으로부터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농업인에게 자부담 20%로 총 2억원의 사업비로 960리터 이상의 연료탱크 50대를 보급했다. 93명의 농업인이 사업을 신청했고, 이 중 우선순위에 따라 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12월까지 사업실행 및 정산을 완료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료탱크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유류 보관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고액의 농업용 기계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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